왼쪽 턱뼈가 누가 봐도 오른쪽과 비교해 봤을 때 비스듬히 갈라진 개가 보인다.저는 2년 전부터 악관절이 안 좋아서 턱에서 각종 소리가 나고 한창 악관절 증상이 심했던 초반인 2년 전 급성기에는 씹을 때 턱에서 앗!소리나는 통증이 느껴졌고 귓속까지 아픈 증상으로 한동안 고생했다.현재 통증은 모두 사라졌지만 턱에서 모래가 갈라지는 소리, 뚝뚝 턱에서 나는 소리는 모두 나는 것 같다 특이하게 개구 장애(입을 벌릴 수 없는 증상)는 전혀 없다.턱관절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본격적으로 턱에 대해서 정밀검사도 해보고 싶고 주사든 수술이든 다 해보고 싶고 1차로 짜증나는 사랑니 4개부터 빼기로 했다.약 14일 전의 사진에 보이는 아래 메일 나 부모 모르고 위쪽이 올바르게 자란 부모 모르를 분당 서울 턱 부모 모르게 치과에서 순식간에 오른쪽 메복치와 정상적 부모 모르는 2개를 발치하고 발치 7일 전까지 개 같은 고생을 했다.신경에 가깝다는 의사의 말에 깜짝 놀랐지만 나 같은 미개의 민간인이 어떤 의학적 소견을 낼 수 있을까.단지 의사를 믿고 말랐다. 다행히 마비나 감각 이상 증세는 없었지만, 매복 부모 모르고 부분과 그 전의 어금니가 잇몸이 부는지, 피 멍이 든 듯 아팠다. 기적의 14일랄까, 솔기를 뜯으면 짜증 나는 압통으로 잇몸이 찢어질 듯한 통증이 소실, 식사에 지장은 없다. 공짜 음식이 거꾸로 많이 끼어 밥을 먹고 양치질은 필수적이다.찾아보면 잇몸의 살이 오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보통 1~3달 길게는 1년 걸린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안정화하면 나머지 2개.반대 측 부모 모르게도 뽑지만 다행히 숨지 않다는 것.구설해서 이 포스팅의 이유는 편도선 때문이다 그것도 왼쪽 편도선. 사랑니를 빼고 아무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 부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 입안을 관찰해 보는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것.7일째인 3월 20일 하복부 솔기를 풀고 거울로 해당 부위를 살펴보니 뽑은 쪽은 오른쪽 사랑니인데 왼쪽 편도선이 미친 듯이 커져 있었다. 부었다고 해야 되나? 속으로 “첫차 ㅈ 됐다”며 사진을 찍어봤다.혐오주의내 나이 30살.초등학생 이후로 편도선이 붓고 편도염에 걸렸거나. 목감기에 걸린 기억이 없다.그런데 좀 이상해. 왜 한쪽만 저렇게 심하게 컸을까?술은 20대 초반 이후 1년에 맥주 한 캔을 마시느냐의 차원에서 연초에는 끊고 니코틴만 들어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다. 어찌 된 일일까. 너무 무섭다.(생각해보니 사랑니 빼고 3일 뒤쯤 온몸이 아픈 몸이었는데 하루 만에 증상이 없어져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인터넷에 들으면 편도염일 것이다. 피곤하기 때문이다.조직검사가 필요해 보이는 소견 등 말이 많아 편도암일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다음 날 3월 21일 자택 인근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 당일 진료를 받기로 했다.2층 이비인후과 도착.안내 데스크의 여성에 급히 가고 증상을 말했다. 한쪽의 편도선이 굉장히 부어 있다.양쪽이 아니라 한쪽이.당일 진료할지를 교수에게 물어보라고 했지만 가능하다는 것이다.(그 교수는 유명한 교수 같다. 3월 예약은 이제 꽉 찼다)에서도 역시 기다리는 시간이 미친 듯이 길었다.2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담당 교수는 이비인후과 김·주현 교수라는.두경부 암 수술 로봇 수술, 침샘 종양 등 다양한 수술을 하시는 것 같다.교수:어디가 불편하고 오셨습니까?B:최근 부모 모르게를 제치고 입 안을 관찰한다면 한쪽의 편도선이 굉장히 부어 있고 흰 것 염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몸의 나른함 없이 열이 없는 기침, 가래의 증상도 크지 않습니다 교수:아~ 열어 보세요~이~발음하고 보세요(목에 내시경 기구를 넣고 관찰하는)(코에도 내시경 기구를 넣어 봐)교수:음..한쪽의 편도선이 비대칭적으로 크네요 어렸을 때 편도선이 비대칭이었다고 한번이라도 들은 적이 있습니까?(이때 턱 아래와 왼쪽 목의 라인을 촉진하고 준다)? 같은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 같던데요 없었다)나:아뇨, 전혀 없고 목 감기에도 걸리기 힘든 사람이에요(웃음)교수: 이렇게 비대칭적으로 커진 편도선은 보통의 경우에 조직 검사를 해야 하는데 환자는 일부만 떼지 않고 다 뜯어 조직 검사를 해야 하는데 나의 경우는 부어 오른쪽의 일부만 조금 벗기지 않고 모두 제거하는 전 절제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B:무엇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고)네..?네…교수:내 생각에는 악성 종양(암)이라든가 그러한 확률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수술을 권합니다.깨끗이 벗기고 조직 검사로 확실히 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지만 전신 마취 하에 이뤄져수술 일정은 3월 30일 어떤가요?B:네???!자…괜찮아요. 3월 30일(이 때에서 패닉 상태)교수:수술 전에 각종 검사가 있으니, 안내를 잘 받아 1박 2일 입원하고 30일에 만납시다 아, 맞다, 수술 후에 통증이 조금 있는 분이므로 참고하세요.패닉 상태에서 진료실을 벗어나고 간호사가 수술 전에 받아야 하는 검사를 안내 받을 거야…머리가 하얘지고 간호사 분이 뭐라고 하는지 들리지 않고 그녀가 대신 들어주었다.. 피 검사 소변 검사 흉부 X 선 심전도 검사 4개를 받고 3월 27일에 조영제를 맞고 목 CT를 찍고 보호자 된 애인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코를 다치는 개 같은 응급실 앞의 선별 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마치고 지하 1층에서 난생 처음 하는 조영제 CT촬영도 하고 봤다.조영제를 팔 정맥에 주입하는 곳, 목과 얼굴이 조금 풀리면서 입에서 특이한 약품 냄새가 나고 촬영시에 침을 삼키다 말라고 안내 스피커에서 강조한다.촬영 시간은 3분? 걸리지 않는 모양.그리고 1층 마취과 협진 의과에 가서 마취 의사에게 설명을 다시 묻는다.29일 현재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는 끝코로나는 다행이 아니었던 곳에서 3일 전 갑작스러운 미열과 컨디션 불량이 회복되어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코로나 검사 및 약 처방을 받고 인근 내과에 가서 항생제 진통소염 비타민 수액을 받자마자 증상 호전..근데 정말 불안하다.왜 잘 지내고 있는 나에게. 왜 하필이면 수술 전에 컨디션을 무너뜨리고 불안하게 할까.마취과에 물었더니 통증이 심하거나 기침이 심하지 않으면 전신 마취에는 큰 지장은 없다는.. 그렇구나.나, 기침은 안 하니까…이래봬도 가래(?)정도만 있다.그래서 수술 날은 내일 3월 30일에 편도선을 모두 끊는지 부어 오른쪽만 제거하는지 너무 궁금하지만 입원해서 들어 보지 않으면 모르겠어… 그렇긴 인터넷에서 보면 보통 사람은 둘 다 부어 편도 결석, 편도염이 양쪽에 와서 모두 절제 한다는데 왜 나는 한쪽만….하아… 그렇긴 악성 종양이 아니길 기도해야 한다 그래도 한쪽만 절제하고 싶은… 그렇긴 하나는 아무 이상이 없잖아… 그렇긴 피 검사 소변 검사 흉부 X 선 조영제 투여 CT나무 촬영 이비인후과 진료비 총 비용은 다음과 같다21만원…그래도 실비보험이 있고 보험이 있으니까 수술 후에 다 돌려받을 수 있다는 원무과 데스크 직원분 말씀을 듣고 한숨 돌리고 1박2일 입원이라 입원비 및 수술비도 다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제 보험도 수술비 3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실제로 지불한 금액보다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술 비용과 입원, 수술 리뷰는 내일 수술을 받아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입학 전 12시간 금식이라니 오늘 마지막으로 만찬을 먹고 자자) 편도선 수술은 14일 동안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무섭기도 하지만 저는 사실 조직 검사 결과가 가장 신경 쓰여서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서 회복해서 턱관절 증상에만 집중 치료하고 싶다.#편도선 #편도선수술 #용인세브란스 #편도암 #이비인후과 #편도절제 #편도염 #조직검사 #두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