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폴더블폰은 흥행할 수 있을까?

고금리, 경기 침체라는 상황에서 과연 고가 폴더블 폰은 올해 흥행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직 많은 사람은 대체 휴대 전화를 접어서 무얼 하느냐?라는 의문이 있다. 개인적으로 폴더블 폰은 접어놓은 시간에 휴대폰이 불거질 때는 태블릿이라고 분명한 명제로 만들어진 장치이다 최근 중국뿐 아니라 구글, 애플도 폴더블 라인에 들어가거나 예정이라 더 이상 접어서 무엇을 하는 거냐?하는 의문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라서 이제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히려 성장하는 스마트 폰 시장 중 유일하게 높은 성장률을 보여폴더블 폰은 투자의 관점에서도 아직 매력적인 영역이다.8월 발매되는 폴더블 폰 5으로 진화가 시작된다. 올해 1월 CES에서 발표된 이하의 사진을 보고폴더블 폰의 변화에 주목하려고 아침 주 모임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출처 : CES 2023 오른쪽이 갤럭시 폴드 5

CES에서 삼성 전자는 2025년까지 프리미엄 및 플래그십 제품의 50%를 폴더블 라인 업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Z폴드, 플립 5에 주목하는 이유는 삼성이 추구하는 폴더블 폰 제1세대 최종 완성형 모델이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출처 : 흥국증권 리포트

폴더블 폰의 변천사를 보면 홀수가 큰 변화를 두고 짝수에는 기존 모델을 보완하는 형태로 발매한다. 발매 후, 갤럭시 폴도, 플립 3부터 전면 디스플레이 넓이가 개선되고 폴더블 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갤럭시 폴드 4는 흰 종이의 두께를 희석해서 스마트 폰 바와 비슷한 형태가 개선했지만 겉모습에서는 큰 차이가 보이지 않고 흥행에 실패했다며 전작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직도 대부분의 User는 폴더블 폰에 불편을 호소한다. 폴더블 화면의 주름, 무거운 무게,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 시간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다. 그러나 올해는 기존의 문제를 상당히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휴대성이 높아진다.

이런 변화가 가능한 이유는 물방울 백지 적용이다.

물방울 흰색 바탕의 적용은 외관적으로도 완벽하게 접히도록 만들어졌으며, 가장 큰 장점은 주름이 크게 개선된다.

왼쪽 주름 삼성 오른쪽 물방울 흰색 바탕 중국 폴더블

그리고 두께도 줄어든다는 장점을 갖게 된다. 접었을 때 두께가 갤럭시 폴드4는 15.8mm에서 갤럭시 폴드5로 13.4mm 줄어 그립감에서 확실한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물방울 흰색 바탕 적용으로 무게 감소가 가능하다.

출처 : 흥국증권

갤럭시 1세대 : 276g / 갤럭시 2세대 : 282g / 3세대 : 271g / 4세대 263g / 5세대 : 250g 예상하고 있다. 경쟁 가능한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은 233g,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 240g으로 비교하면 이제 크게 격차를 줄이는 모습이다. 즉, 흰색 바탕의 변경으로 주름은 개선되고 무게는 줄고 두께는 얇아지는 효과를 가져와 가장 큰 문제점인 휴대성이 높아졌다. 둘째, 커버 디스플레이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비교적 폴드는 접었을 때 휴대폰을 펼쳤을 때 태블릿 철학을 잘 구현했지만 플립의 경우에는 1.9인치 작은 디스플레이로 한계가 뚜렷했다. 플립은 오히려 전면 디스플레이 활용도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성 사용자들에게 어필했는데 이 부분에서 변화가 발생한다.

출처 : 뮤티 감성 IT 블로그 (갤럭시 플립5 예상도)

이번 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3.4인치로 커지면서 웹서핑과 SNS, 카카오톡, 음악, 문자메시지 등의 활용도가 높아져 접었을 때도 꽤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AP 개선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갤럭시S23의 평가가 매우 좋다. 그 이유는 성능 개선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GEN2를 사용한 효과를 얻고 있다.갤럭시S23울트라긱벤치마크갤럭시S23울트라 긱 벤치마크 멀티코어긱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해보니 멀티코어로 넘어가자 아이폰A14,15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고, 이 같은 기능 향상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제1분기 적자 위기에 몰린 삼성 전자,”갤럭시 S23″이 되살아났다-머니 S삼성 전자가 반도체(DS)부문 부진으로 올해 제1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보다 96%급감하고 적자 위기에 몰렸지만 모바일 사업의 선전으로 한숨 돌렸다. 모바일 경험(MX)·네트워크(NW)부문은 올해 초 선 보인 플래그십( 최고급 사양)스마트 폰”갤럭시 S23&www.moneys.co.kr”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는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유럽·인도·중동 등 세계 무대를 석권했다. 국내도 출시 47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선전했다. 출처 : 머니 S갤럭시 폴도, 플립 5에도 쿠에 퀄컴 스냅 드래곤 8GEN2가 탑재된다. 전력 소모와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 향상 뿐만이 아니라 배터리 효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같은 배터리 용량도 전작보다 훨씬 오래 사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기 3가지 변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갤럭시 폴드 5의 물방울 하크치 적용으로 주름 개선, 무게 감소, 두께 감소 2. 갤럭시 플립 5전면 커버 디스플레이 확대로 활용 개선 3.AP(에 퀄컴 스냅 드래건 8GEN2)탑재로 전력 소모 및 발열 개선 그리고 구글이 최근 폴더블 폰 시장에 뛰어들어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처음 삼성이 폴더블 폰을 발매했을 때”핫도그를 접어놓은 것이 좋다”라고 평가 절하했지만 구글에 출시한다고”삼성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태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개인적으로 구글의 픽셀 폴드 발매는 매우 긍정적이다. 구글은 앞으로 다양한 앱을 폴더엔 최적화하도록 개선하고 자연스럽게 그 혜택을 동시에 삼성이 받게 될 것.출처 : 흥국증권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 침투율은 아직 1.2%밖에 안 된다.출처 : 삼성증권500달러 이상 하이엔드 시장 기준으로 따져봐도 침투율은 6%에 불과하다.2022년 제품별 글로벌 베스트 판매량비슷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라인이 연간 글로벌 약 2억대 정도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폴더블 폰은 연간 1000만대를 겨우 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의 입장에서도 전작에 비해서 확실한 성장성을 보이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어 가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어 사활을 걸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부분은 단 통법 폐지이다.[단독] 스마트폰 더 싸진다… ▲ 단통법 = 9년만에 폐지 가능성 = 단독 스마트폰 더 싸진다 = 단통법 = 9년만에 폐지 가능성 내달중 폐지나 대폭 개선 추진 www.chosun.com만약 단통 법이 폐지되면? 경쟁적으로 할인이 들어 교체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국내외적 변화로 높아져한류 마케팅을 잘 이용하면 갤럭시 폴도, 플립 5는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