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KTX 특송 당일 특급 우편서비스 단계적 종료

우체국 KTX 특송 당일 특급우편 서비스 단계 종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KTX 특송서비스를 통한 우체국 당일 특급우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전국 단위 당일특급우편서비스는 내년 1월 1일, 동일 지방권역 내 서비스는 기존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 종료됩니다.

우체국 당일 특급우편서비스는 특급우편취급지역의 간접수용된 우편물을 KTX 특송운송망 등을 이용하여 당일 배달하는 서비스로 코레일이 31일 KTX 특송서비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종료가 결정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버스 특송 등 다른 운송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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