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잡썰] 손절매에 관한 짧은 생각(‘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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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개미 쟈프소리, 개 낚시입니다.오늘은 손절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물 타기와 손절매. 주식 투자자 사이의 끝없는 논쟁 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나 책, 유튜브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물놀이를 추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칼 같은 손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두 단어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이 다른 이유는 손절매에 대한 기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어떤 사람은 몇%가 기계적으로 손절 해경우도 있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다른 더 좋은 종목을 발견한 경우에 기존 업종을 손절 해서 사들일 경우도 있습니다.제 경우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요. 언젠가 버핏 온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마이너스가 심해도 손해를 하지 않습니다. 손절 했다 순간 확정 손익이 되어 버리니까요. 손절매 없이 견디려면 인수하는 기업 인수 기업에 대한 공부가 반드시 선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인 한화 솔루션, 콜마비ー앙도에이치, 스튜디오 드래곤을 인수할 때 당시는 공부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공부는 주가 하락을 맛 본 뒤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서는 안 되지만 씹지 않으면 정말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은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죠.어쨌든 공부를 하다 보며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 3개 종목 모두 홀딩 하기로 했어요. 내가 높이 산것이 문제이지, 기업 자체는 모두 나름대로의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어차피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큰 무기가 시간과 무거운 엉덩이라면 망하지 않는 회사,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회사를 굳이 손 없는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물론 손절매에는 마이너스가 너무 무리한 것에 대한 자신의 위로도 어느 정도 섞어 있었어요.어쨌든 내가 지금 보유한 기업을 나중에 팔고도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는 기준은 계속 가지고 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이때는 인수할 때부터 기업에 대한 공부가 선행할 것입니다. 그때의 저와 지금의 나는 다르니까요. 그럼 왜 개 낚시는 손을 자르려고 하지 않아

각자의 기준에 따라 손절매를 권하는 사람은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손절매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는 손절매를 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저는 손절매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1. 아직 부족한 공부와 경험

주식 투자 경험은 정말 무시 못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업과 시장을 착실하게 추적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주가의 밴드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좋은 기업을 발견한 사람과 1년 이상 추적한 사람이 바라보는 뷰가 다른 수밖에 없습니다.예컨대 A라는 기업의 현재의 PER이 15라고 가정했을 때 오늘 처음 발견한 사람은 ” 싼 높은 “이라는 나름대로의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만 갑자기 인수하는 것은 쉽지는 않겠죠. 왜냐하면 내일의 주가는 누구도 모르고 내일의 값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죠.그러나 1년 이상 꾸준히 트래킹을 해온 사람의 경우” 싸고 높은 “이란 평가는 당연할 것이며, 지금이 매수하는 시점인지에 대한 판단도 느낌적으로 오겠죠.왜냐하면 꾸준히 주가의 흐름을 보고 왔을 때 이 정도의 PER값에 주가가 상승한 경험이 다수 있었을 테니까. 물론 이것은 나의 경험이기도 합니다.그러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나를 포함한 초심자 개미의 경우 아직 관심 종목으로 가지고 있는 기업 수나 그 기업의 주가 밴드에 대한 데이터가 적어 재균형을 목적으로 하는 손절매의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공부가 못할 만큼 보유 종목에 대한 신뢰가 새 인수하는 종목에 대한 믿음도 낮아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기업을 믿는 것도 문제지만 신뢰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신뢰가 없으면 기업의 펀더멘털을 보는 게 아니라 주가의 등락만 보게 되니까요. 주가의 등락만 보면 손절매가 전략적인 리바랑스은 아니고 다만 상승과 하락을 맞추려는 홀수 게임으로 변질되고 만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주식이 홀수 게임이 되는 순간 도박이 되어 버립니다. 2.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된다

비용라 니가 말했습니다. 투자는 심리 게임이라고. 실제로 그룹들의 이야기까지 가지고 오지 않아도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주식은 심리가 5할 이상입니다.까닭도 없이 주식 격언 중에 마이너스 손절 했던 것보다 수익 매도한 종목이 오를 것이 더 기분이 나쁘다는 말이 있을까요? 단순히 수익을 본 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익을 판 뒤 주가가 하락할 것을 바라는 것이 인간의 묘한 심리이다, 그래서 주식으로 심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 같아요.마이너스의 심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손절매를 할지 고민하다가 꽤 좋은 기업이 눈에 띄어요.본인이 보기에는 섹터에서도 좋고, 사업가도 좋고, 돈 버는 기업처럼 그나마 낙폭 과다하게 보이고 업 측이 50%이상으로 보이는 기업입니다.그래서 보유 종목을 손절 해서 해당 기업을 인수한 때에 주가가 상승하면 고마웠지만, 만약 떨어지면? 그 때부터 정신이 깨지기 시작하죠. 멘탈이 깨지면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거나 손절매를 하거나 방치 계좌로 되어 버립니다.가끔 가고 손절매 후 매수 종목에서 수익을 맛 볼 수 있지만 충분한 공부와 경험이 쌓이지 않은 사람이 특별한 기준 없이 손절매를 반복하면 계좌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없어질 거에요. 그렇다면 손해 없이 보유하는 게 좋겠어요.오히려 보유한다면 보유하는 동안 생각할 시간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펀더멘털은 어떤가. 사업의 비전은 어떤가. 이런 이성적인 고민의 과정을 거친 후도 손 마디를 해야 한다고 판단되면 그때는 손 마디를 하세요.다만 그래도 손절매 후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더 큰 분노로 가득 차죠.하긴 그래서 화나게 만들까 하는데요, 요지는 작전주나 잡역주가 아닌 탄탄한 기업이라면 손절보다는 보유한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3. 신뢰할 수 있는 현금 흐름(aka. 월급)

첫번째와 두번째는 손절매를 하지 않는 이유였다면 세번째는 이유로 장기 보유에 대한 대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현금 흐름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함부로 보유보다는 적절한 손절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금 유입을 통해서 자본을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면 회전율을 높이고 자본을 늘려야 하니까요.손절매가 없어 마이너스가 지나치게 커지고 버리면 보유 자본이 너무 작아지고 본래의 초기 자본 수준에도 회복 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그러나 나 같은 월급 개미의 경우는 매달 월급이 들어오고, 제 예상보다 마이너스가 커진 상태에서도 꾸준히 비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성장성이 있는 기업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른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있다면 계속 비중을 늘릴 장기적으로는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중을 늘리는 만큼 평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평단이 낮아지면 나중에 주가 상승 시기에 바로 손익 분기점을 넘을 수 있게 됩니다.그리고 수익금의 크기가 커집니다. 나도 매우 공감하는 말 하나가 수익률보다는 수익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만원으로 수익률 200%, 100만원에서 100%보다 1000만원에서 20%의 편이 수익금이 크기 때문입니다.기업에 대한 공부가 잘되어 있고 착실하게 인수할 자신만 있으면 낮아진 평단에 커진 비중 때문에 나중에 수익률은 크지 않더라도 수익금은 처음으로 인수한 금액보다 커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손절매를 하지 않는 투자 방식으로는 꾸준한 추가 인수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착실한 현금 흐름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회사원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물론 추가 인수는 서두르려 하지 않습니다. 저의 보유 종목 3종목을 통한 경험상 급락하는 종목의 경우에는 그 하락이 꽤 오랫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물론 저는 그때 추가 인수를 하고 포트가 이렇게 생겼나요.그래서 평단은 생각보다 낮아지지 않고 비중은 비중대로 높아졌지만 그 같은 종목이 콜마비ー앙도에이치입니다. 아주 골치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손해를 하지 않아요. 코로나에 의해서 생각보다 이익 성장이 더디지만, 아토 미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수록 중국의 고객 회사가 유입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성장할 테니까요. 어쨌든 가장 소중한 것은 기업에 대한 공부와 신뢰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랜 기간 기업을 보유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 비자발적 장기 투자입니다. 비자발적인 투자를 자발적 투자를 바꾸는 힘은 기업에 대한 정확한 공부와 그것에 기초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제가 현재 보유한 기업을 손해 없지 않는 것은 내가 공부해서 고민한 결과 앞으로 나쁘지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한화 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미국 IRA법안에 따르고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영업 이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중국산 모듈과 비교해서 가격 경쟁력이 생기고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수소 사업의 경우도 현재 의미 있는 매출은 나오지 않지만 회사의 방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퍼진다 수소 인프라에서는 수소를 수송하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때에 필요한 것이 튜브 트레일러입니다. 현재의 탱크 로리 차량을 수소 튜브 트레일러가 대체하기 시작하면 한화 솔루션은 이것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콜마비ー앙도에이치(이하 코르 비)의 경우도 국내 건강 기능 식품 ODM기업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특히 아토 미의 경우 현재는 코로나의 때문에 양날의 칼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콜 비가 따로 해외 영업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기 때문, 아토 미의 해외 진출이 더욱 더 가속화되어 안정되고 갈수록 콜 비의 매출도 증가할 것입니다.그리고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의 하나인 중국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소비재 기업에게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 기업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처럼 말이죠.현재는 진출 초기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 아직 사업이 안정화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콜 삑 기업이 보이고 온 착실한 성장을 보면 결국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시장에 적응되는 산 동물 같아서요.스튜디오 드래곤(이하 스듀)도 해외 진출의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 캬프티브챠은넬 드라마 공급을 통해서 성장한 바트 듀는 넷플릭스다는 OTT의 등장으로 다시 성장하였습니다. 오리지널 컨텐츠는 일정 수준의 마진을 보장하면서 드라마 제작사의 이익을 꾸준히 하셨어요.그 다음의 성장은 해외 직접 진출이 될 것입니다. 미국 방송국 CBS비아콤과 업무 협약에서 그 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본의 TBS와의 협약도 있었군요. 스 듀의 모회사인 cjenm이 스 듀와 함께 해외 방송사와 협약을 맺는 것부터, 저는 한가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스 듀와 현지 제작 회사의 협업을 통해서 만든 드라마를 해외 방송국에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이윤의 확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드라마 제작사의 매출은 기본적으로 편성과 판매가 늘어나야 증가하는 것이니까.이렇게 내가 생각하는 근거를 시간의 흐름대로 정리하고 보니 손절매 없이 비중을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세웠습니다.어차피 시간이 내 편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동안 꾸준히 매입을 하고 수익금의 볼륨을 높인다는 것이 나의 투자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다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판 뒤에 다음 매수 종목으로 대할 때 처음과는 달리 시작해야 합니다. 충분히 트레킹을 해온 기업 중에서 꾸준히 성장하면서 향후 모멘텀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가치가 높게 평가되지 않은 기업을 인수할 것입니다.그리고 어렵지만, 분할 인수로 접근해야 합니다. 아마 다음의 매수는 다르지 않을까요? 그 때가 되면 새로운 문장이 있겠죠.다른 분들이 손절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각자의 의견을 말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에 등장하는 회사명은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절대 매매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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